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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 떡볶이, 매콤하고 고소한 수미네 반찬 들기름 떡볶이 .
    카테고리 없음 2020. 7. 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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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떡이든 밀떡이든 떡이었다…다만 '떡'자가 들어간 떡볶이의 종류는 가리지 않고, 무조·건·애정하는 쿨캣은 맵고 얼큰한 기름떡볶이도 사랑하는데. 달콤한 국물 떡볶이와는 조금 다른,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느껴져, 매콤한 양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매력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리모컨으로 채널을 빙빙 돌렸더니 마침 수미네 반찬으로 기름 떡볶이 만드는 걸 재방송하고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에 열공모드로 시청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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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운건 잊기전에 바로 복습을 해보는게 바람직한 우등생의 자세가 아닐까~!! 네, 네. 먹을 때만요. 먹는것만 우등생.. 그게 저에요!! >_<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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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미네 반찬으로는 밀떡을 사용했지만 그대로 집에 있던 쌀떡을 사용했습니다. 냉장실에 며칠 두고 딱딱해진 떡이라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체에 걸러 물기를 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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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서는 들기름으로만 볶다가 들기름으로만 볶으면 발연점이 조금 낮기 때문에 들기름에 포도씨유를 조금 섞은 뒤 마늘을 크게 한 숟가락 넣어 타지 않도록 약한 불로 볶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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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고 향이 나면, 찐 떡을 넣어 겉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뭉근한 불에서 서서히 굽도록 볶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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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의 겉면이 익어 쫄깃쫄깃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설탕,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타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잠시 볶는다.마른고춧가루를 넣은 것으로 불이 세면 바로 눌어붙기 때문에 반드시 약한 불, 기름, 기름!! 떡에 소금에 절여 고춧가루가 적당히 어우러지면 참기름을 살짝 넣고 참깨를 넉넉하게 뿌려 불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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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시에 담아 자른 실파를 흩뿌리면 빛깔이 살아나 더욱 맛있어 보인다. 상단..아니,아니 앞뒷면이야~!!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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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은 바삭바삭한 것 같고 속은 쫄깃한 것은 식감이 탁월합니다. 쌀떡이라 끈기가 장난 아니다.기름에 볶아 구수한 맛도 특별하고 달콤한 간식으로 그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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