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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 리버풀 vs 첼시, 두 팀의 유니폼을 모두 입어본 선수들 11人 (英 스쿼카) ..
    카테고리 없음 2020. 7. 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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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과 첼시, 뚜렷한 경쟁자는 아니지만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늘 맞서는 팀이다.때는 15년 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영국 축구계로 날아와 첼시의 구단주로 부임했을 때다. 바로 그때부터 첼시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빼앗는 그림을 그렸고 이로 인해 두 클럽 사이에는 응어리가 생기기 시작했다.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클럽에 소속된 선수가 꽤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2000년 이후 리버풀과 첼시를 모두 거친 스타플레이어들과 이들이 두 클럽에서 더 성공적이었는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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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없음 첼시트로피: FA컵(11/12), 챔피언스리그(11/12), UEFA 유로파리그(12/13) ATM 걸작 토레스는 2007년 리버풀에 입단한 직후 프리미어리그에 거대한 돌풍을 일으켰으나 수년 뒤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첼시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안필드의 영웅에게 일거에 배신자로 낙인찍혔다.결과적으로 토레스는 첼시 이적 후 원했던 트로피 몇 개를 차지했지만 이미 리버풀에서의 전성기 폼을 반납한 뒤였다.위너: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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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없음……첼시 트로피: FA컵(08/09, 09/10), 커뮤니티 실드(2010), 프리미어리그(09/10) 90년대 중반 PSG에서 재능을 꽃피울 당시엔 축구계는 아넬카라는 재능의 탄생에 주목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는 이후 기대에 못 미쳤고 전 세계 축구계를 떠돌았다.놀랍게도 아넬카는 리버풀로 한 번 임대를 한 적이 있다. 게다가 그때가 자신의 다섯 번째 클럽이었다. 그는 바로 이 리버풀 시대를 경계로 폼을 회복하기 시작했지만 이후 세 팀을 더 거쳐 첼시에 입성해 이곳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위너: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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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없음......첼시 트로피: 리그 컵(04/05), 커뮤니티 실드(2005), 프리미어리그(2004/05/06, 09/10), FA컵(06/07, 09/10), 프리미어리그(09/10) 유망주 배출로 명성이 높은 웨스트햄 아카데미 출신의 조 콜은 첼시에 합류하기 전에 맨유 등 많은 빅클럽의 제안을 거절한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조 콜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날아올랐다.모리뉴 감독 부임 후 폼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조콜은 당시 무적 첼시 스쿼드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그러나 이후 주전 경쟁에서 서서히 밀린 그는 리버풀로 떠났지만 이 곳에서 아쉽게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해 본격적인 황혼기를 맞게 됐다.위너: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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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없다고!! 첼시 트로피: 유럽리그(12/13) 웨스트햄에 합류해 영국축구계에 입성한 베나윤은 두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를 결국, 그를 손에 넣은 클럽이 리버풀이었다.베나윤의 리버풀 3년 커리어 하이라이트를 꼽는다면 단연 2008/09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전 결승골일 것이다.또 베나윤은 사상 첫 팀으로 챔피언스리그(vs 베식타스), FA컵(vs헤이번트&워털루빌), 프리미어리그(vs번리) 무대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남아 있다.이처럼 베나윤은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뒤 첼시로 떠났지만 이후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위너: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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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리그 컵(11/12) 첼시 트로피: 프리미어리그(04/05), 리그 컵(04/05) 유망주 명가 웨스트햄의 또 다른 작품 글렌 존슨이다. 존슨은 커리어 초기 웨스트햄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조 콜처럼 핵심 선수로 뛰지는 못했다.존슨은 사실 리버풀에 합류하기 전에 포츠머스에 잠시 머물렀는데, 그것이 그의 포텐셜이 터졌을 때였다. 그는 포츠머스 시절 재능 만개로 리버풀에 나선 것은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풀백 자리도 차지할 수 있었다.위너: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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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리그컵(11/12), 첼시 트로피: FA컵(11/12), 챔피언스리그(11/12) 축구팬들에게는 투쟁적인 미드필더로 기억되는 라울 메이렐레스는 포르투와의 6년간 동거를 마친 뒤 리버풀에 입성했다. 그는 리버풀에 합류한 뒤 불과 2시즌밖에 머물지 않았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구단 보드진과 마찰을 겪은 뒤 그는 동료 토레스를 따라 첼시로 건너가 곧바로 자신의 경력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뚜렷한 성과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중용되지 않고 터키로 향하게 된다.위너: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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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슈퍼컵(2005) 커뮤니티 실드(2006) 첼시 트로피: 만능 미드필더로 알려진 젠던은 2001년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건너갔으나 장기 부상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하지만 그래도 리버풀 시절보다는 날카로웠다. 젠단은 리버풀로 임대를 한 뒤 또다시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며 안필드를 떠나야 했다.위너: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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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첼시 트로피:프리미어리그(09/10), FA컵(09/10, 11/12), 챔피언스리그(11/12) 맨시티 유스에서 별 활약을 하지 못한 스타리지는 이후 첼시로 건너가서도 고전했다. 그리고 결국 리버풀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게 된다.스타리지는 리버풀에 합류한 직후부터 큰 임팩트를 보였으나 이후 끊임없는 부상에 시달린 끝에 현재는 리버풀은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미래가 불투명하다.위너: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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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첼시 트로피:유로퍼리그(12/13) 프리미어리그(16/17) 위건의 초신성으로 떠오른 모세스는 첼시로 향했고 이후 임대를 했는데 그 팀 중 하나가 리버풀이었다.실제로 리버풀 임대 시절에도 잘한 일은 있다. 하지만 이후 첼시로 돌아가서는 퍼텐셜을 폭발시키고 말았다. 그는 콘테 감독 밑에서 이전에 달고 있던 폭발적인 윙거 타이틀을 떠나 리그 정상급 윙백으로 변모했다.위너: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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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첼시 트로피:첼시 유소년 출신인 보리니는 프로 데뷔 후 스완지로 임대돼 불안한 커리어를 유지했지만 로마에 합류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다.볼리니는 이처럼 로마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의 부름을 받아 프리미어리그로 바로 복귀할 수 있었지만 주전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암울했던 첼시 시절보다는 나았다.위너: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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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트로피: 첼시 트로피: 사실 사라가 처음 스위스 바젤에서 수면에 떠올랐을 때부터 리버풀과 첼시는 그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결국 행선지는 첼시가 됐지만 이윽고 출전 시간 부족으로 한 차례 피오렌티나의 임대 이적을 거쳐 로마로 완전 이적하게 됐다.그리고 지금 사라는 리버풀에서 완벽한 퍼텐셜을 날리며 첼시를 향해 시위라도 하듯 엄청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위너: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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