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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임주리, 아들이자 후배 가수 '재하' 공개 ..카테고리 없음 2020. 7. 15. 22:20
'립스틱 짙게 발라줘' 가수 임주리, '화장품회사에서 립스틱 1트랙 갖다준' 가수 임주리, 아들 후배 가수 재하 공개!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오늘(6일) 밤 10시 방송, 오늘(6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인생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서는 <립스틱 짙게 발라> 가수 임주리가 출연해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담는다.
가수 임주리는 1979년 드라마 곰레야의 OST 앨범으로 데뷔한 뒤 1993년 김혜자 주연의 드라마 어머님의 바다 삽입곡인 립스틱 짙게 발라로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가 가수가 된 계기는 바로 그의 아버지인 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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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릴 때는 고생한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아버지가 생각보다 일찍 세상을 떠났다. 어렸을때 용돈을 벌기위해 내가 가장 잘했던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가수가 되었다고 말했는데!!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 함준아가 그녀의 노래 실력에 반하여 "같이 판을 치자"고 러브콜!!!! 최고의 작곡가 김희갑으로부터 곡을 받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 김희갑 선생님이 가수 이은하 선배에게 주려고 만든 곡인데 제 노래를 듣고 아무 말 없이 곡을 주셨다"는 후일담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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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녀는 가수 활동을 크게 반대한다...어머니의 벽에 부딪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고, 그 무렵 매력적인 재미교포 청년과 달콤한 사랑에 빠졌지만 결국 그녀는 가요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가는 모험을 강행했지만 남편이 별거중인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출산 22일의 아기를 데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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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그의 한국행은 전화위복이 됐다.그의 앨범 중 립스틱을 짙게 발라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상승세로 인기 차트에 올랐기 때문.가수로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은 임주리가 립스틱 판매량이 급증하자 당시 화장품 회사들이 그녀에게 립스틱을 한 트럭도 가져갔다는 일화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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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주리는 그녀의 뒤를 이어 가수가 된 아들 재하(이진호)와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도 공개합니다.단둘이 있을 때는 아들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지만 선후배들과 함께 있을 때는 신인가수의 아들을 홍보하느라 여념이 없는 팔불출의 어머니 임주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강하게 잊고 싶은 기억보다 항상 생각하고 싶은 일이 가득하길" 임주리의 "새옹지마 인생이야기" 오늘(6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다큐멘터리-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