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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냐 하리수 근거없는 루머 근황 카테고리 없음 2020. 7. 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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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한 하리수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근거없는 연예인의 뒷담화 루머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https://tv.naver.com/v/14423596
윤정수 : 활동 중 참기 힘들었던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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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술마시면 남자 목소리 낸다(활발하게 활동 당시) 연예계에 소문난 마당발이라 많은 연예인들을 사석에서 친분을 유지하려고 만나고 다녔는데 바쁜 활동에서도 잘시간을 쪼개가며 사람들을 만났지만, 친하다고 믿었던 동료 연예인들의 사이에서 말도 안되는 소문이 돌고, 어느 순간 회의감이 느껴졌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나랑 사겼었다 / 같이 잤다는 등의 말도 안되는 이야기>내가 돈써가면서 그 사람들 만나가면서 했던 모습이 바보같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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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는 살갑게 해놓고 뒤에서는 다른 모습들.개그맨 2명이랑 촬영을 했는데 정말 매너있는 사람들이라서 진짜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친한 동료 연예인인 안선영이 와서 전달한 이야기 = 개그맨 2명 중 하나가 뒤에서 "리수형 / 군대"를 거론하며 뒷담화를 했고, 실제로 만나서는 "누님 수고하셨습니다. 90도로 인사해"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 실망감을 느꼈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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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을 주기적으로 맞지 않으면 죽는다는 루머에 대해부작용이 많아 여성호르몬을 95년 전에 6개월(한달에 4~5번) 정기적으로 맞고, 성전환 수술 이후에는 단 한번도 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하리수는 성형을 1년에 한번씩 한다는데?! Yes or NoNo. 1년에 한 번씩 수술을 하면 계속 수술대에 누워 있어야 하는데데뷔 전에 코수술 하나 하고 데뷔(그 이후로도 조금씩은 했다고 함)이태원에 작업의 신으로 소문났다고남친이 거의 없었던 적이 없지만, 그 남자와 만나면 다른데에 관심을 안주기 때문에 근거없는 헛소문이라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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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작은언니만 알고 다른 가족들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엄마는 어릴 때부터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면서 자신의 모든 부분을 이해해줬다고 합니다.어릴 때 귀를 뚫고 학교를 갔다가 선생님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아버지가 노발대발했지만 엄마는 학교에 전화해서 오히려 선생님을 나무랐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엄마인 저한테 얘기를 하시고, 우리애가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릴 때부터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앤데)성전환 수술에 대해20살 이전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넌 어차피 여자도 아니잖아"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그 부분에 상처를 받아 "내 몸을 바꿔야 하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당시 수술 비용이 기본적으로 1000만원이 넘었고, 수술비 마련을 위해서 일본으로 건너가 댄서 활동을 하며 돈을 벌었고, 수술을 받으러 새벽 6시에 들어가서 (수술 끝나고)정신을 차려보니 오후 4,5시 정도였어요.정신을 차려보니 망치로 아랫도리를 치는 느낌이었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습니다. 온몸이 붓기 시작했고, 하반신 전체가 너무 아프니까 모든 부분이 불만스러웠다고 밝히며 2주간 침대 위에서 누워서만 생활을 했고, 진통제를 수시로 먹었던 기억 뿐이라며 수술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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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적지 않게 유명한 연예인들과도 만났었다고 ㅎㅎ 전 남편 미키정과 만났을 때 이래서 결혼을 하는구나 라고 마음이 끌리고 결혼하게 됐다고 합니다자궁을 이식하는 수술을 하려고 했었어요의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장기를 이식하려면 면역억제제를 최소 1년 정도 맞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맞으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 개인적으로 아이가 갖고 싶어서 자궁 이식 수술을 하고 싶었다고지금도 가끔씩 연락은 하고 지내요?!밥은 먹고 다니냐의 MC들의 질문에 >> 네. 지금도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고 (sns 축하메시지를 남기기도)생일때나 명절때 선물 보내는 정도는 하고, 10년을 넘게 함께 있었는데 그 정도는 해야 한다면서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했습니다.지금은 2년 정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합니다.<인생에 있어서 사랑을 멈춘 적이 없다고 말하는 하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