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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이 참여하는 방송인의 축제로 거듭난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
    카테고리 없음 2020. 7. 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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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13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방통위가 주관하는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벌써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 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방송 제작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방송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방통위의 방송대상 시상식은 연말 지상파 방송의 시상식관 확연히 다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가 주관하는 방송 분야 시상 행사입니다. 지상파, 케이블, IPTV, 위성 등 모든 방송 매체를 통해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의 대중성보다는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에 방통위 이효성 위원장, 과기부 민원기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방송사 대표, 정부 각계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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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지금 국경과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선 콘텐츠 경쟁 시대를 살고 있다. 잘 만든 콘텐츠 한 편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품격까지 높인다"라면서 “방송 콘텐츠가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격려사에서 "급격한 기술의 발전으로 방송 환경이 많이 바뀌면서 방송 종사자들의 환경도 나빠지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방송이 결국에는 우리 삶과 동고동락해왔다는 점에서 방송의 본질이 변하지 않았다. 방송 발전을 위한 방송인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격려사에서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위기의 영향을 실감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법적, 제도적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스럽다. 방송환경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방송 콘텐츠의 중요성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격려사에서 "​국민들은 방송을 여전히 신뢰한다. 국민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방송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 공공성을 끊임없이 되새겨 달라"라고 말했습니다.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격려사에서 “퇴근하고 귀가해서 TV를 시청하면서 내가 살아있고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는 행복한 순간이다.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우리 방송의 정체성도 모호해진다. 시대 변화의 흐름을 분명하게 보고 거기에 따른 답을 찾아내자”라고 말했습니다.민원기 과기부 차관은 축사에서 “방송이 우리 산업 전반의 성장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송미디어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서 글로벌 위기와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자”라고 말했습니다.​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는 총 313편의 방송프로그램이 응모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예심에 이어 본심 심사 및 시청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21편의 수상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총 21편의 수상작을 살펴볼까요?


    먼저 방송프로그램과 별도로 방송발전에 기여한 방송인 등을 선정하여 5개 부문의 ‘특별상’을 시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프로그램 분야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웹콘텐츠, 한류, 지역발전, 사회·문화 발전, 창의실험 총 5개 부문의 우수상 수상작은 총 13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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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대상인 KBS스페셜 「플라스틱 지구」 는 2018년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회용 플라스틱 근절’ 계획을 발표한 해여서, 대상 수상작의 경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경종을 울린 다큐멘터리 제작이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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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중간과 끝에 무대 위에서 ‘아이들’과 ‘청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객석에서 너도나도 핸드핸펀­을 꺼내어서 공연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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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수상작 면면을 살펴보니 작년 한 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던 작품입니다. 필자의 지인들도 모였다 하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과 「SKY 캐슬」 을 화두로 삼았습니다. 이제 시상식은 끝났지만 수상작은 방송 콘텐츠로 우리 옆에 남아 있습니다.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시간을 내어서 수상작을 한 편씩 시청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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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방송대상시상식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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