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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치후 360 피로를 풀어주는 집안 도우미 카테고리 없음 2020. 6. 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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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도착하면 기진맥진입니다. 요즘은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보니 더 피곤한 것 같습니다. 빨리 지금의 터널을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 간절한데요. 이런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보기 위해 준비한 것이 무선청소기 입니다. 이전부터 쓰던 제품이 있기는 했지만, 문제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서 매일 방바닥에 떨어지는 털을 제대로 흡입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이것을 혼자 어떻게 치워보려 하니 너무 힘들기도 해서, 큰마음 먹고 새로 하나 장만하기로 해서 결국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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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털갈이가 시작되기 때문에 잠시 고양이가 머물다 간 자리는 지저분해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이것이 특정한 공간에 한정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라면 견딜만한데, 집사님들은 잘 알고 있듯 이리저리 점프해 뛰어다니는 녀석들로 인해 온 집안이 털로 가득해집니다. 그렇다고 묶어두는 것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절대 이러면 안 되고요. 같이 지내면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찾다 보니 새로 하나 장만하게 된 것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한 만족스러움을 느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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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고른 무선청소기는 '치후 360'입니다. 너무 유명한 모델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기능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것들로 이뤄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게 당연할 텐데요.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포인트가 있다면 흡수하는 파워가 남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간 가벼운 먼지나 털 같은 것들은 어느 제품이나 문제없이 흡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약간만 무거워지면 상황이 달라지는데요. 특히 쇠구슬까지 한꺼번에 빨아들일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차별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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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제품은 아는 사람에게 추천을 받아 구입하기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능에 대한 의심 섞인 마음도 있었지만,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다양한 리뷰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현재 유튜브 검색을 해보면 어렵지 않게, 성능 관련한 내용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강력하다'라는 표현은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헛돈 쓰는 경험을 해봤던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런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게 써본 사람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각인될 것입니다. 미니멀라이프가 대세를 이루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하나만 있으면 되지 여러 개 준비할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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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하는 모드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음모드(600pa)의 경우 소음 없이 먼지만 흡수하는 수준입니다. 상당히 조용해서 야심한 시각 가동해도 이웃집에 소음 피해를 입히지 않을 것 같고요. 표준모드(1000pa)는좁쌀을 흡수할 정도의 파워를 지니고 있고, 강력모드(1500pa)는 콩까지 빨아들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마지막 최고 단계인 맥스모드(2200pa)는 무거운 쇠구슬까지 막힘없이 흡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상황별로 세심하게 작동할 수 있으니 본인이 필요한 용도에 맞춰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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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청소기들은 먼지만 처리하게 됩니다. 이는 가정에서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먼지들이 일상에서 발생하는데, 그런 만큼 여러 가지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좋겠죠. 무선청소기 추후 360은 물걸레 기능까지 제공됩니다. 그래서 바닥에 눌어붙어있는 지든 때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대단히 편리한 기능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 이전만 하더라도 무릎이 툭 튀어나오도록 온 방안으로 걸레질했었죠. 이제는 그럴 필요가 싹 사라지니, 나머지 시간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봐도 아주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자동으로 걸레에 물을 공급해 주고, 물의 양까지 알아서 조절하기 때문에 항상 촉촉한 상태에서 쓸 수 있습니다. 흥건해지는 불편함 따위는 없었다는 게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1회 수량의 충전하게 되면 100분 정도의 청소가 가능하고, 바닥 컨디션에 따라 수량을 조절한다는 것도 놀라운 포인트 중에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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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완충을 하고되면 300평 정도의 아주 큰 저택에서도 한 번에 청소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용량 역시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색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방전에 가까워지게 되면 알아서 충전하러 찾아 들어가게 되는데요. 완충이 될 때까지 중간에 멈췄던 자리로 돌아가니 아주 똑똑한 녀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저 끝내지 못한 영역을 아낌없이 청소해 줍니다.움직임도 아주 매끄러워서 자신이 지나간 흔적을 따라가면 티끌 하나 보이지 않는데요. 이것이 사람보다 오히려 더 꼼꼼하게 일처리를 해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예약도 가능한 무선청소기라 외출하기 전 미리 시간과 특정한 구간을 설정해두면, 시간에 맞춰 알아서 움직이며 집안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이런 이유로 힘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바닥 치울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만약 치후 360이 없었다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잠들어야 하니 꺼림직했는데, 이제는 이런 마음 가질 필요 없이 꿀잠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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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하는 도중에 앞에 장애물이 나타난다면 그곳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높은 계단의 경우 낙하 방지 센서가 있어 떨어져 파손되는 일도 없고요. 다만 8cm 이하의 공간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만약 껴 있다면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브러시로 간단하게 제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회용 물걸레의 경우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집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아서 여러 장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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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무선이기 때문에 제품에 다가가 세부적은 설정을 할 필요도 없고, 리모컨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편리합니다. 특히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분들의 경우, 허리 또는 무릎 상태가 안 좋기도 한데, 어르신들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눕게 되면 잘 일어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냥 방안에 누워 리모컨을 눌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편안함과 쾌적함은 집안일을 줄이게 되고, 남는 시간은 자신을 위한 지식을 쌓는데 투자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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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핸펀을 통해서는 예약 청소가 가능하고 원격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어떤 방이 진행 중이며, 이후 어디로 이동하는지 모두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까지 집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니까, 한 개보다는 2~3개 정도 있는 것도 좋겠다 싶었는데요. 완벽함을 추구하는 분들이거나 집이 큰 평수라면 이렇게 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저 역시 추가로 하나 더 주문을 할까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내가 놓치는 공간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니 너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현재 사용 중에 있는 분들이라면 어떤 것인지, 더 잘 알고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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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괜찮았던 점은 소음이 심하지 않아, 퇴근 후 늦은 귀가를 했을 때 옆집이나 층간 소음 없이 쓸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을 텐데, 파워가 강력하면 소리는 시끄러운 게 당연하지만, 이 제품은 조용하다는 게 상당히 놀라웠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주변 지인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추천을 해줬는데, 거의 대부분이 하나씩 장만해 사용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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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양이의 털만 치우려고 생각하고 무선청소기를 주문한 것이지만, 쓰다 보면 그 이상의 가치를 알아가게 되더라고요. 이전까지 몰랐던 다양한 매력으로 인해, 치후 360은 집안일을 담당하는 도우미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사님들에게는 특히 더 권해드릴만한 상품이라 생각해서 오늘 사용기를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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