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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 줄거리 결말::조정석 류준열 공효진 카테고리 없음 2020. 6. 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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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도 인력도 부족한 뺑소니 전담반에서온갖 비리를 일삼는 사업가 정재철을 잡는 이야기..영화 뺑반 줄거리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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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서 출신 JC 모터스 정재철의장(조정석)은 경찰청장과 뇌물을 주고받는 사이다.어느날은 경찰청장에게 돈 가방을 건네는데이 장면이 JC모터스 콘셉트카 '버스터'의 블랙박스에 찍히게 된다.이에 내사과 형사들은 수사를 진행하는데JC모터스 최경준 이사가 취조를 당하던 중 유리컵 조각으로 손목을 긋는 사고가 발생한다.이로 인해 무리한 강압수사였다는 보도가 나가고내사과 은시연(공효진) 경위는인천서부서 뺑소니 전담반으로 발령받게 되지만여전히 뇌물수수 사건을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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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전담반 인력은 고작 두 명..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인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차에 대한 천재적 감각을 지닌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가 그 둘이다.어느 날 은시연(공효진)은우계장과 민재가 JC경기장 앞에서 일어난뺑소니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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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일어난 사고인데신고한 목격자가 정재철(조정석) 회사 JC모터스로부터 1억을 받았다는 사실에민재(류준열)는 의문을 품고 정재철을 찾아간다.둘의 대화중 정재철의 말실수로민재는 정재철이 뺑소니사건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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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류준열)는 카센터를 운영하는 자신의 아버지 정채(이성민)에게뺑소니 현장에서 발견된 전조등 파편과정재철 차량의 전조등이 일치한다는 말을 듣게된다.한편 민재는 정채의 친아들이 아니었는데고아원 출신에 폭주족으로 마약 배달까지 하던 민재는 경찰차와 교통사고가 났던 과거가 있다.그 사고로 다리를 다친 경찰 정채(이성민)가민재를 데리고 와 키우며 카센터를 운영하던 것.그 후 마음을 고쳐먹은 민재도 경찰이 된 것이고..은시연(공효진)은 이 사실을 듣고 민재와 아버지 사이의 각별함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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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재(류준열)는 JC모터스 최경준이사를 취조하며 사건 당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3개월 전 경찰청장 때문에 기분이 상했던 정재철(조정석)은버스터를 타고 속도를 내던 중 승용차를 치는 뺑소니 사고를 내었던 것.그리고 얼마 후 열리는 레이스에정재철이 버스터를 타고 올 것이라는 정보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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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류준열)이 버스터를 타고 레이싱 장소에 도착한 날은시연(공효진)은 블랙박스를 훔치기 위해 버스터를 탈취해 도망간다.레이싱카를 타고 은시연을 쫓던 정재철은앰뷸런스 차량과 부딪히게 되는데마침 버스터를 목격하고 따라오던 민재(류준열)도 사고 현장을 보게 된다.분조장 정재철은 뒤집힌 앰뷸런스를한 번 더 들이받는데앰뷸런스 안에는 민재의 아버지 정채(이성민)가 타고 있었다.민재는 자신의 눈앞에서 차량이 폭파돼아버지가 사망하는 것을 보게된다.그후 경찰청장의 징계위원회가 열려경찰청장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징계를 받게 되고뺑소니 증거가 없어 약식기소로 풀려난 정재철은병원 진료를 핑계로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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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영화 뺑반은정재철(조정석)을 잡으려는 뺑소니 전담반 식구들의 작전과정재철과 민재(류준열)의 추격신으로 이어진다.결국 마주하게 된 정재철과 민재.민재는 정재철에게 총을 겨누며 죽이려고 하자당황한 정재철은 민재의 옆구리를 송곳으로 찌른다.옆구리가 찔린 민재는다시 차분한 목소리로"지금부터 뺑소니 및 경찰 살해시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라고 말하고사이렌 소리와 함께 도착한 경찰들에 의해 정재철을 체포된다.시간이 흐르고 민재는 시골로 좌천되어 시골에서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고승진한 은시연(공효진)은 민재를 찾아와 인사한다.한편 수감 중인 정재철은양팔에 문신이 가득한 여죄수(김고은)에게"누가 그러던데? 서민재보다 빨랐다고"라는 말과 함께 영화 뺑반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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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 캐릭터는 진짜 분조장 중 분조장..갑자기 차를 부숴버린다든지동문에게 헬멧을 씌운 상태에서드릴로 헬멧을 뚫는다든지 ㅠㅠ그런데 평소 내가 생각하는 조정석님 이미지 때문인지 심하게 소름 돋거나 무섭지는 않았다..그리고 뺑반에서 류준열님과 민재 캐릭터가찰떡으로 어울렸다고 생각..그런데 실제로 마약을 운반하던 과거가 있는데경찰이 될 수 있는건가?,,는 의문..이야기 전개가그렇게 긴장감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중간에 앰뷸런스 차량 안에 정재철 아버지가 타고 있어서 죽는 장면도어떻게 보면 너무 뻔하고 갑자기? 싶었고정재철과 민재의 자동차 추격신도 그다지..그냥 소재에 비해 뭔가 아쉬운 영화였다.마지막에 감옥 안에서 김고은님이 나온 걸로 보아영화 뺑반의 후속작이 나오려나 싶기도한데..그래도 배우들이 좋아서 끝까지 잘 봤던.. 뺑반~ㅎㅎ여러분들은 영화 뺑반 어떻게 보셨나요?이미지출처: 네이버영화 '뺑반'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