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과일 : 수박의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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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루입니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제철 과일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하면 여러분은 어떤 과일을 떠올리시나요? 푸루는 원망스러운 수박을 먹는 상상을 하곤 해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수박은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떻게 먹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프루와함께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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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가장 큰 효능은 바로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날씨가 더워지면 땀이 많이 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분도 많이 빠집니다. 이럴 때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과일로 몸의 수분을 채워준다. 두통, 집중력 저하, 피로감 등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대요! 달콤한 맛에 수박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시 계십니까? 그렇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박은 1컵 정도의 양(약 200g)에 50kcal도 되지 않아 식단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도 풍부하여 요즘 같은 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하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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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박 한 그릇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시스템의 혼란을 일으키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여기에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롤린 성분이 있어서 근육통을 완화시켜주고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혈압감소는 물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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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으로 미각을 사로잡고 건강까지 챙기는 수박! 빨갛게 잘 익은 수박을 제대로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익은 수박 고르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자, 여러분,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 라는 속담 아시나요? 수박을고를때도이속담의상황과비슷하다고볼수가있겠습니다. 수박 윗부분을 손으로 두드리면 맑은 소리와 진동이 느껴지는 청록색에 검은 줄무늬가 선명할 정도로 잘 익은 수박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프루 팁 하나 더! 예전에는 수박 꼭지를 보고 신선한 수박을 고르곤 했습니다. 요즘은 농가에서 수박 꼭지를 일자로 출하하는 일이 잦아 꼭지에서 잘 익은 수박을 고르기가 조금 힘들어졌는데. 대신 다른 팁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게요! 바로수박배꼽확인하기예요. 수박 꼭지의 반대편인 수박의 배꼽이 작으면 작을수록 꽃 가까이 붙어있고, 단맛이 강하고 잘 익은 수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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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먹을 때는 보통 껍질을 씻지 않고 바로 자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껍질을 씻지 않고 그대로 자르면 껍데기에 붙어 있던 미생물과 세균으로 인해 과육의 상처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로 깨끗이 씻은 후에 수박을 손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그리고 수박은 한 번에 전부 먹기 어렵기 때문에 그대로 랩을 해서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과육에 세균이 급속히 번식할 뿐만 아니라 랩을 사용하면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 남은 수박은 네모나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세요! 하지만 너무 추운 온도는 수박의 맛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8~9도 정도의 온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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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시원한 수박은 주스로 마시면 더 맛있죠. 프루가 시원한 수박주스 만드는 법도 알려드릴게요! 수박과 책갈피를 준비하고 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프루의 비밀 레시피! 그건 꿀이에요. 수박은 차가운 음식이기 때문에 자칫 몸이 차가워지고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맛의 음식인 꿀을 넣어 찬 성질을 상쇄시키고 단맛을 더욱 높일 수 있어요! 이렇게 준비한 수박과 얼음, 꿀을 믹서기에 갈아놓기만 하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달콤한 수박주스가 완성돼요!

오늘은 프루와 함께 수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과 함께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둔 수박을 먹고 여가생활을 즐기면 그만큼 좋은 휴가도 없겠지요~? 코로나19로의 여행이 힘든 지금,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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