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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찬거리 동태전 만드는법 ..
    카테고리 없음 2020. 7. 26. 16:23

    황태전 부치는 법


    황태전은 밀가루를 입혀 굽는 것이 일반적인데 오늘은 반죽해서 부침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모두 기름을 듬뿍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는 것이 맛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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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롭고 예쁘게 황태전 부치는 법 시작해봐요. ​​​


    재료 황태 150g 계란 2개, 부침가루 청홍고추 2개씩 미주 1숟가락,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식초간장 1개, 식초1, 물1, 깨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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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황태를 묽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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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조금 맛술로 밑간을 해놓고 풋고추도 잘게 썰어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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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먹는 황태전이라면 고추 대신 실파나 당근을 넣어도 되고 어른 반찬이라면 풋고추를 이용해 매운맛을 더할 수도 있다. 저는 청양고추를 썰어서 매운맛을 더한 황태전 부치는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다음엔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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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에 달걀을 풀고 다진 황태와 고추를 넣고 반죽의 농도는 부침가루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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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죽이 잘 되면 부드러운 맛이 떨어지고, 너무 얇으면 모양이 잘 안되고, 씹는 맛이 없어지므로 적당한 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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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를 넣고 섞은 후 숟가락으로 떠서 반죽을 떨어뜨려보고 뚝뚝 떨어지는 정도가 적당한 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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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2개랑 부침가루 2.5cm 큰술로 버무렸어요.걸쭉하게 반죽하면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굽는다. 기름이 배어야 고소하고 빛깔도 맛있게 익는 황태전 만드는 법:D 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달구어 반죽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


    부침개가 너무 두꺼우면 고소한 맛이 잘 나지 않고, 너무 얇으면 깊은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구부려( 한면이 다 익으면 뒤집는 타임~두께와 뒤집는 타이밍은 영상을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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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 면이 완전히 익었다가 뒤집으면 기름이 번들거리지 않고 잘 구워지는 부침개 여러 번 뒤집으면 기름을 과도하게 흡수해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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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침개를 굽다가 기름을 더할 때는 변의 가장자리에 놓고 앞면이 2/3 정도 익었을 때 뒤집어서 구워 주었다. 센 불에 구우면 타기 때문에 중불 이하로 유지해 구운 황태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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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구운 황태전은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곁들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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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는 황태전♡구우면서 맛보고, 담으면서 맛보고, 밥 먹기 전에 다 먹네. 이러면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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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옷을 입혀 살살 구운 황태전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지만 매콤한 풋고추를 넣어 만든 황태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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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날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어. 황태와 달걀 옷이 잘 떨어져서 만들기 어렵다면 이렇게 반죽으로 구워보세요.만들기에도 손쉽고 구수한 황태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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