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 솔로 앨범 5 | 여름 Playlist 추천 ­

제 취향은 아이유, 태연, 백예린입니다. 음색 좋은 여성 보컬을 좋아해. 하지만 요즘 좋은 남자 보컬 노래를 많이 찾아서 좋은 노래를 함께 공유하자고 써봅니다.

1) 백현Delight

Candy 그래, 이 글을 쓴 것은 이 노래 덕분입니다. 아이돌 팬이라면 마음속에 백현이가 한 명쯤은 있잖아요? 백현이의 신곡이 나왔는데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Candy를 처음 들었을 때, 「오오, 좋아」라고 주 1회 정도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뮤직비디오와 캠코더를 보다보니 3일에 한 번 정도 Candy가 생각나고, 이틀에 한 번은 사탕을 흥얼거리더니 급기야 하루 종일 노래를 듣게 되었다. 특히 이 부분

이 부분이 자꾸 떠올라 일하면서 내적 댄스를 한 10번은 추는 것 같다. 처음에는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았지만 가사를 한 번 보고 들으니 가사의 위트도 심상치 않았다. 누가 쓰니까 역시 그렇네. 갓켄지의 작품이었다. 아무튼 이 노래는 왜 들어도 되는지 이거, 팬이 된 초기인가?07. Love Again앨범에 다른 곡은 어떨까 하고 다른 곡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놨는데, 제 귀를 쫑긋하게 하는 멜로디가 있었기 때문에 바로 Love Again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할 때는 멜로디가 귀에 안 들어가는데, 이 노래는 도입부부터 너무 좋아서 귀에 못이 박힌다. intro와 outro의 기타 선율이 정말 좋아요.Bungee 백현이의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나 싶었던 곡입니다 노랫소리를 오가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백현이의 이번 앨범이 밀리언셀러에 올랐다는데 그만한 앨범인 것 같다. 내 취향은 3곡이었지만 다른 곡들도 충분히 좋았다.​​

2) WOODZ (조승연) - EQUAL

조승연을 알게 된 것은 프로듀스도 음악프로그램도 아니었다. 박지민(Jamie)과 함께 음악 크루를 하는 아이가 있는데 바로 조승연이었다. 사진을 봤는데 너무 잘생겼어.

>

인스타 팔로우 해놨어요. 그리고나서 많이 까먹었는데 프로듀스X 관련 기사에 조승연이라는 이름이 보여서 검색을 해봤어요. 얘가 프로듀스X 데뷔조에 있었다니. 한 번 충격을 받고 또 잠시 잊었는데 신곡을 발표했다고 한다. 잊을 만하면 눈에 들어와서 일단 전곡 들어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찾은 노래가 바로 04. NOID입니다.이 노래 너무 좋아! 첫 번째 인트로 부분이 강렬하고 힙합 느낌, 강렬한 노래인 줄 알았는데 보컬 왜 그래요? 너무 좋은데? 아니, 저는 뭔가 크루를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래퍼인 줄 알았어요. 근데 보컬이 너무 좋아요. 음색 좋은 옅은 보컬을 좋아하는데 이 노래부터 그런 보컬이 눈에 띄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20년에 발견한 여름 노래 중 단연 최고. 이 노래는 제목이지만 제목이라 대중성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게 느껴진다. 음반을 들었을 때, 가장 인기 있다고 느낀 곡 「사실, 앨범 자체가 좋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곡은 단 2개, 특히 NOID가 다른 곡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았을 뿐이다. 곡마다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앨범이 일관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얼마 전 인터뷰를 보니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고 하네요. 어떤 마음으로 만든 앨범인지 이해했어요. 뭔가 구절 팬들이 영업하는 것처럼 글을 올렸는데 그냥 노래가 좋아서 찾았을 뿐이에요(눈물)

3) 하성은 Twilighth Zone

하성운이 워너원 출신인 건 알고 있었어요 근데 솔직히 그냥 '아이돌 가수'라고 생각했어. 근데 이번 앨범 들어보니까 노래가 너무 좋고 또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게다가 이번 앨범은 2020년에 들었던 앨범 중 가장 취향이 느껴지는 앨범이 됐다. 다른 앨범은 곡 하나뿐이고 내 취향이 거의 없었다면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내 취향을 뿌린 느낌이다. 그런 면에서 특별히 좋은 곡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곡이 좋은 곡이다. 01. Lazy Lovers 제일 좋았던 곡 처음으로 타이틀곡 Get Ready를 듣고 앨범 전체를 재생했는데 아니 1번 트랙에서 이렇게 좋았다고? 첫 곡이 너무 좋아서 다음 곡에 대한 기대가 한없이 높아졌다. 곡의 분위기는 뭐랄까, 샤이니 앨범에 수록곡으로 보이는 그런 느낌의 리드미컬한 신즈팝이다. 02. Get Ready 나에게 이 앨범을 소개해준 곡이라 해도 좋다. 아니,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전체 앨범을 안 듣게 됐어요. 특히 도입부의 베이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브라스인지 뭔지 잘 모르지만 금관악기를 바탕으로 녹이 슬고 있지만 사실은 도입부처럼 강렬하지는 않다. 근데 뭔가 중독적이라서 자주 듣게 됩니다.04. Lie 밴드의 느낌이 물씬. 밴드 느낌의 곡은 좋아하지 않지만 어떤 곡은 너무 좋아요. 여름 축제의 해가 질 무렵, 근데 아직 어둠이 찾아오지 않았을 때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들어보고 싶은 노래.1, 2번 트랙을 닮은 03. Puzzle도 좋고, 튕겨져 가장 발랄한 트랙 05. 알고 싶은's도 좋다. 06번 Twinkle Twinkle도 좋지만, 도입부의 멜로디가 매우 좋지만, 나머지의 부분이 거기에 비해 조금 유감스럽기는 하다. 그래도 좋다. 참고로 전체 트랙은 6개다. 전곡 다 좋아.​

4) 백현 City Lights

01. UN Village UN Village가 처음 나왔을 때도 듣고 아, 좋아?라고 생각한 기억이 있다. 듣고 UN빌리지가 어딘지 몰라서 NAVER의 지도를 붙인 채"한남동 UN빌리지"을 찾은 기억도 있다. 근데 그때는 그걸로 때우면 아이유가 짤막하게 커버를 한 걸 보고 다시 듣게 됐어요 원래 좋은 노래를 아이유 음색으로 부르는 게 너무 좋아서 원곡을 못 듣게 됐어요. "한남동 UN Village, Hill~'05. Diamond~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곡.은은한 잔잔한 리듬감과 멜로디가 생각난다. UN Village와 비슷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03. Betcha 듣고 좋았으니까 누가 곡을 썼나 했더니 역시 켄지입니다. 이 정도면 켄지 감별사 김민진 참고막 위의 두 노래와 비교하면 더 신나는 분위기의 곡입니다.또 앨범을 계속 듣고 있는데 내가 이런 명반을 놓치고 있었다니.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백현팬이 아니야 (웃음) 이정도면 거의 팬이 될 위기지만 이미 팬이 된 언니 오빠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덕통 사고를 기다리고 있다 힛

5. 키FACE

04. Forever Yours (Feat. 소유) 누군가 여름 노래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천했던 곡이었는데 듣자마자 와 이거 너무 내 취향이다. 여름 여름의 한 곡을 찾고 있었는데 바로 이거였어! 왜 지금까지 몰랐는지 이 노래를 듣지 않고 보낸 여름 날들이 분할 지경이다. 이번 여름 찾은 최고의 발견이다. 알아보니 2018년 11월 선공개곡으로 냈는데 왜 여름 디지털 싱글로 내놓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여름이다.01. 강하지 않아(One of Those Nights) (Feat. Crush) 이 노래 정말 좋은데 나는 강하지 않아라는 가사가 너무 아쉽다. 뭔가 그 '강한 척'이라는 단어가 너무 줄어들었다고나 할까요? 근데 노래 너무 좋아요. 노래는 좋은데 사비의 가사는 별로 좋지 않아서 혼자 내적충돌 오지다로 노래가 끝나지만 결론은 노래는 좋아! 하지만 이 앨범은 전곡이 다 좋기 보다는 Forever Yours를 너무 좋아해. 예전에 '곡 하나에 취향을 담은' 앨범이 있다고 했는데 이게 그런 앨범이에요​

쓰다보면 정말 투명한 음악 취향이에요. 리드미컬한 음악을 좋아하는 내 고막 오랜만에 좋은 노래를 찾아서 들어서 너무 좋았어! 만약에 이 노래 중에 하나라도 본인 취향이라고 생각하시면 제가 추천한 노래를 들어보세요. 제가 적지 않은 다른 좋은 앨범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또 좋은 노래들을 모두 모아보자구!+ 음,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SM 앨범이 3장이에요. 부정해 봤자 제 고막 스엠만 찾아 듣고 있더라구요. 이정도면 음악은 확실하지만, 저는 여전히 미남 스타일의 수엠씨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제 취향의 그룹은 수엠에서 꺼내주지 않습니다. 음악만 열심히 듣습니다.. 갓켄지 앞으로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