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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영어강사 하나쌤의 하루일과 (ft. 교육/사업가로써의 고민과 성장) 카테고리 없음 2020. 6. 15. 18:34
s://youtu.be/IIK3e7jbn7M
안녕하세요 유아영어강사 하나쌤입니다오늘은 워킹맘 같으면서도 전업맘 같은 제 하루일과를 나눠볼까 합니다
제는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지는 않지만 거의 항상 일어나보면 분명 다른 방에서 잠들었던 딸래미가 제 옆에서 곤히 자고있거나 제 핸드폰 사진첩에 있는 동영상을 보다가 "엄마 일어났어?"라고 이야기 하면서 깨어납니다저희 딸은 5세인데 통잠을 자는 날이 늘어나곤 있지만아직까지 새벽에 일어나서 안방으로 자러온답니다저와 어찌 그리 똑 닮았는지어둠을 무서워하는 것도 눈망울이 땡글땡글하고울고 웃기를 잘하는 것도 저와 빼다 닮아서 기분이 좋기도하면서 더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네요 아이들 등원준비가 끝나면 함께 매일 아침 쉬운 생활영어가 담긴 그림책 한 권을 저를 따라서 한 번을 읽고 그 댓가로 10원씩을 받아돼지 저금통에 넣고 어린이집에 등원을 합니다돼지 저금통이 꽉차면 반은 용돈으로 또 다른 반은 불우이웃을 돕기로 했는데어서 돼지저금통이 꽉차면 좋겠네요s://youtu.be/k66GT9-eUYQ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오전시간은 집안일 (설겆이, 빨래걷기널기, 청소기 돌리기, 화장실청소, 장보기 등등)을 하면서교육관련 오디오를 듣거나 주요뉴스를 듣습니다집안일을 하면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가끔은 너무 읽고싶엇던 교욱 관련 책을 집안일 다 내팽겨놓고 오전 내내 읽으면서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답니다최근에는 저질체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홈 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 아이들을 등원하자마자 하는 것이 오후에 하거나 육퇴 후에 하는 것보다는 심적으로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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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히 먹을 때도 있지만오전내내 집안일을 하면 배도 많이 고프고더이상 손 하나 까딱하기 싫어질 때가 많아서교육관련 책 한 권을 들고 혼점을 할 식당을 찾아나섭니다저는 유학기간이 길기도 했고워낙 혼자 잘노는 타입?이라서 혼자있는 시간이 재충전도 되고 어쩌면 불쌍해 보일 수도 있지만전 스스로 너무 행복해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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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도 하고 예쁘게 안하던 화장을 하고안경을 벗고 렌즈도 끼워줍니다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오후 5:15부터 있을 유아영어그룹수업을 준비합니다주제를 정하고 관련 도서를 찾아 놓고 훝어보면서책을 중심으로 어떤 활동들이 아이들에게 유익할지 고민하면서필요한 교구와 관련 수업 후에 메일로 보내드릴 관련 영상과 음원을 찾아서 다운받아 놓고수업에 사용될 교구들을 6세트씩 준비해 놓습니다짧은 45분이라는 시간동안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의 흐름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고 적어놓을 때도 있습니다준비가 끝나면 수업내용을 궁금해하실 어머님들께단톡방으로 수업준비 된 모습을 보내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상상을 하며 잠시 침대에 누워서 휴식합니다 s://youtu.be/8w6uRv2Ci5Y
s://youtu.be/wuk1L_Ysko8
5시15분 시작할 수업이 원할하게 진행되기 위해선저희 아이들을 하원시키고 집에 와서 아이들이 가방정리를 하고 한숨 돌릴 수 있도록 조금의 시간을 주며수업시간에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는 것과오늘 수업의 주제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주고어린이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친구들을 기다립니다(아이들과 함께 방역소독기로 집 안을 소독도 한답니다 재미있어하더라고요 ^^ )
전 이 시간만큼은 저희 아이들에게도 저희 집에 수업을 하러 온 아이들에게도 "HaNa"라고 불려지는 영어강사가 됩니다"Good Afternoon, Everyone!"으로 안부를 물으면서 아이들과 매번 노래를 부르면서시작을하고 준비해왔던 모든 것을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다보면45분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6시10분즈음 모든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면그제서야 피로가 몰려온답니다s://youtu.be/NfLlQ3Enmng
s://youtu.be/v9fBkx13mB0
아이들이 각자의 자유시간을 갖을 동안저녁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앉아서수업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궁금한 것들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을 들으며저녁식사시간을 유익한 대화의 장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만큼 아이들도 매일 성장해나감을 느끼면서배를 두둑하게 채우면 너무너무 졸려진답니다아이들에게 시간을 정해주고 전 잠시 침대에 누워서 인스타그램이나수업영상을 편집해서 유투브에 올리고아이들을 씻기고 함께 책을 읽고9-10시에서야 육퇴를 합니다아이들이 잠에들면 아까 피곤했던 것은 거짓말같이싹 가시면서 눈이 초롱초롱 해지면서 마저 읽고싶었던 책을 읽기도하고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의 일상을 기록하기도하면서최근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며, 난 어떤 교육가가 되고싶으며,어떤 사업을 하고 싶은지"책을 읽고,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면서계속 한걸음 한걸음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답니다s://www.instagram.com/homelibrary19/
홈라이브러리의 대표이자, 영어강사이자,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앞 날을 그려갈 31살의 여성으로써매일 성장할 제 모습을 기대해주세요#유아영어강사#홈라이브러리#유아영어수업#우만동#하나쌤#수원맘#광교맘#하루일과